이주리애, 박혜경, 손지봉 교수

통역번역대학원과 컴퓨터공학과의 융복합 연구 새 장을 열다

통역번역대학원의 이주리애(연구책임, 한일전공), 박혜경(한일전공), 손지봉(한중전공) 교수와 엘텍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의 박현석, 오유란 교수진이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융복합부문 연구에 선정되었다. “딥러닝 기반 통역 및 외국어 학습의 딜리버리 평가 플랫폼 구축과 효용성 연구”를 주제로 한 본 연구는 3년 과제로, AI 딥러닝을 적용한 통역평가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0년 이화의 선도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출발한 본 연구진은 본교의 학제적 융복합 연구 장려와 지원에 힘입어 인문계의 통번역과 이공계의 컴퓨터 공학의 융복합 연구를 실현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진은 통번역 평가에 컴퓨터 공학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에 꾸준히 도전하여 번역 평가 플랫폼 연구 등 통번역 교육 관련 연구를 해 오고 있다. 이화여대의 지원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이공계 간 본격적인 융합 연구를 시작함으로써 한국연구재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본 연구진의 향후 연구 확장과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