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공 박혜경, 이주리애 교수팀, 순차통역 관련 특허 취득

한일전공 박혜경, 이주리애 교수팀이 <순차통역 수업 교수자를 위한 수업 보조 방법 및 이를 수행하기 위한 기록매체>에 관한 특허를 취득하였다. 금번 순차통역 관련 특허취득은 지난3월 <동시통역 수업 및 훈련을 위한 기록매체> 관련 특허 3건에 이어 네번째이다.

본 특허 기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순차통역 수업 과제를 위한 음성파일이 업로드되면, 학습자 단말기에 의해 생성되는 음성 형태의 응답정보가 수신되고, 이를 문자화한 통역 텍스트가 생성 및 분석된다. 학습자의 통역특성을 나타내는 통역 지연 구간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면, 침묵구간, 통역개시 지연구간 및 특정음절 지속구간 중 적어도 하나의 구간을 통역 텍스트 상에 표시하는 등의 방법으로 통역 텍스트가 분석되며, 순차통역 결과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데이터가 생성된다.

박혜경 교수와 이주리애 교수는 동시통역 및 순차통역 수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관련 논문도 발표하며 첨단기술과 통역교육의 접목 필요성을 제기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