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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부원장, 법과 언어 연구회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6/1)

  • 작성일 : 2019-06-04
  • 조회수 : 2422
  • 작성자 : 관리자

이지은 부원장, 법과 언어 연구회 한일 공동세미나 개최(6/1)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장겸 부원장을 맡고 있는 이지은 교수가 대표로 있는 법과 언어 연구회는 201961() 국제교육관 503호에서 법과 언어 연구회 한일 공동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통역번역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한일 공동세미나에는 일본 법과 언어학회의 부회장인 긴조가쿠인 대학교 마키코 미즈노 교수를 포함하여 모모야마 가쿠인 대학의 하시우치 타케치 교수, 유미코 테라다 변호사, 메이지 대학의 슈고 홋타 교수, 니혼 대학의 리처드 파월 교수 등 일본 법언어학회 회원 일곱 명이 참여하여 형사사법절차상 통역 언어 분석, EU법 연구의 언어론적 전개, 상표의 고갈문제에 대한 언어학적 고갈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하였고, 한국측에서는 이지은 교수와 본대학원 출신 유정주 박사, 박수희 헌법재판소 통번역사, 홍서연 통역사 등 네 명이 사법통역 능력 평가, 조약 번역의 용어 일관성 문제, 실무 현장에서의 법률 통번역 문제, 경찰통역 담화 연구 등을 발표하였다. 이번 한일 공동세미나에서는 평소 국내 세미나보다 훨씬 다양하고 풍부한 주제의 연구발표를 접할 수 있었고, 서로 관심 있는 내용에 대해 질의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기회였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연구자들과 일본 연구들의 학술교류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해본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본 행사의 오전세션에서는 배소연 통역사와 재학생 김예진, 이지윤, 변유진, 송주연이 한일 동시통역을 나누어 맡았고, 오후에는 졸업생 정서현 통역사와 재학생 이해나가 영어 동시통역을 담당하였다.

 

법과언어연구회

<오전 통역팀들과 함께>

법과언어연구회2

<오후 통역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