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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21+ 2019 취창업 멘토링 특강 “통∙번역 역량의 확장” 개최(2/12)

  • 작성일 : 2019-02-14
  • 조회수 : 2480
  • 작성자 : 관리자

BK21+ 2019 취창업 멘토링 특강 “통∙번역 역량의 확장개최(2/12)

 

BK21+전문번역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혜림 교수)2019212일 국제교육관(1401, 408, 406, 503, 506)에서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창업 멘토링 특강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향후 진로 모색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번역 역량의 확장─나만의 플러스 알파 재발견하기>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더욱 규모 있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본 특강에는 창의 융합 시대 현업에서 통번역 역량의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확장하며 활약 중인 선배 동문 17명을 초청하여 통번역 커리어 플래닝에 관한 알찬 강연과 멘토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취창업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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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특강의 1부 전체 세션에서는 전문 통번역 에이전시 ㈜이화코리아 대표인 정은정 동문이 창의융합의 시대-진정한 나로 승부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후배들과 소통하며 유쾌하고 알찬 강연을 선보였다. 정은정 동문은 융합함께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비유하며, 나 자신이 누군가의 유용한 퍼즐 조각이 될 수 있도록 늘 준비된 모습을 갖춘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함께 일하고 싶은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팁을 공유하며, 커리어를 채우기 위한 작은 시작점도 놓치지 말라는 진심 어린 조언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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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로 진행된 전공별 세션에서는 4개 언어 전공별로 나뉘어 전공 특성에 맞는 보다 구체적이고 맞춤화된 멘토링 및 선후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초청 동문들은 후배들을 위해 졸업 후 통번역 역량을 기반으로 확장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진로 방향과 진입 방법, 준비 사항들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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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 전공 세션(사회: 허지운 교수)에서는SC제일은행 준법감시본부 류민희 동문, 산업통상자원부 하진희 동문, 법무법인 태평양 안수경 동문, 공공기관 에디터로 활동 중인 장여정 동문이 참여하여 각각 금융분야 인하우스 통역사 맛보기’, ‘국제통상분야에서의 통번역’, ‘로펌 번역사로 입문하기’, ‘번역학위로 먹고 살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한불 전공 세션(사회: 권지현 교수)의 경우 르꼬르동블루 숙명 아카데미 김옥진 동문, KBS 월드 라디오 황희영 동문, 한불상공회의소 경영지원부 김유진 동문이 참여해 각각 마카롱 같이 달달한 식음전문 통번역의 세계’, ‘졸업 후 10,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자’, ‘통역번역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커리어 찾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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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전공 세션(사회: 강경이 교수)에서는 아주경제 국제부 배인선 동문, 서울시청 전소윤 동문, 번역회사 호연 대표 강은혜 동문, 중국어 MC 임정은 동문이 후배들을 위해 ‘10년차 중국 전문기자의 고군분투기’, ‘공공기관 마케터가 하는 일’, ‘IP시대 전천후 번역가로 살아가기’, ‘한중MC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선보였다.

한일 전공 세션(사회: 상우연 교수)에서는 삼성 SDI 박선명 동문, 출판번역 프리랜서 김소라 동문, 효성중공업 도인선 동문, JETRO 지식재산팀 박성희 동문, 카페24EC글로벌사업그룹 최주연 동문이 참여해 인하우스 통역’, ‘프리랜서 번역과 출판’, ‘조직 속의 통번역사’, ‘통대와 통번역 현장 사이’,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및 서비스의 현지화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멘토링 특강에서는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 총 130명이 강의실을 가득 메워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알차고 활발한 토론을 주도했다. 특강 신청자들에게 통번역 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한 초심과 열정을 다시금 확인하는 동기 부여의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 선배들의 노하우와 경험치를 공유하며 진로에 대한 생각의 폭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