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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공 오하나 동문, 대산문화재단 2023 외국문학번역지원 지원대상 선정

  • 작성일 : 2023-12-15
  • 조회수 : 462
  • 작성자 : 관리자

한일번역전공 오하나(2018년입학) 동문이 대산문화재단의 ‘2023 외국문학번역지원 지원대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쇼노 준조(庄野潤三)의 저녁 구름(夕べの雲)이다. 


대산문화재단의 심사총평(출처: 대산문화재단 - 21세기 문학의 창 (daesan.or.kr) )에 따르면 “2023년도 외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에서는 총 11개 어권에 걸쳐 60건의 응모작 가운데 중국문학과 일본문학의 응모작이 34편으로 전체 응모작 가운데 과반수가 훌쩍 넘는 비중을 차지하였는데, 응모작이 많이 몰린 언어권의 경우 선정되기 위해서는 더욱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했다”고 한다. 또한 “언어권별로는 독일어권, 러시아어권, 중국어권, 일본어권, 불가리아어권에서 각 한 작품씩 선정되었다. 선정할 수 있는 작품 수가 제한적인 까닭에 아주 우수한 번역 역량을 보여준 응모작만이 어려운 관문을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하며 매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되었음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오하나 졸업생의 훌륭한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