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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전공 오영아 교수, 2023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

  • 작성일 : 2023-12-07
  • 조회수 : 440
  • 작성자 : 관리자


한일전공 오영아 교수가 2023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을 수상하였다.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수학하였고 현재 동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영아 교수는 2010년부터 꾸준히 은희경, 김연수, 조해진 작가등의 한국문학 작품을 일본에 소개하는 일을 해왔다. 대산문화재단의 번역 출판 지원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어 문학의 정체성과 일어 독자를 위한 가독성을 모두 양립한 성공적인 번역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금번 2023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은 조해진의 『단순한 진심』 일본어 번역을 통해 수상하게 되었고, 수상 소감에서 모교이며 교육을 담당하는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그 외 본 대학원 한불전공 졸업생인 홍지인씨가 2023한국문학번역상 번역신인상(문학)을 수상하여 기쁨을 더하였다.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역대 수상자로는 본 대학원 한불전공 최미경 교수(2011년, 황석영 『심청』 프랑스어역)와 한일전공 김순희 선생님(2016년,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일본어역)이 있으며, 2023년 올해는 한국문학대상 번역대상과 신인상을 모두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어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이 명실공히 문학번역 교육의 명가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오영아 교수 약력


 번역대상 당선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