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통역] 김미현 동문 FRIEZE 2026 VIP 통역 수주
한영통역 김미현 동문(15기)이 운영하는 ‘미담번역’이 2023년부터 4년 연속 FRIEZE 2026 VIP 통역을 수주하였습니다. EWHA GSTI 동문과 재학생 통역사가 참여한 VIP 통역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민미술관 “Vibe Era” 큐레이터 투어
· 송은 "송은 × 언박싱 프로젝트: 생성적 형상들” 전시 소개
· 도윤희 작가 스튜디오 비짓(최유라 학생)
· 호림박물관 “시時간間” 큐레이터 투어
· 이광호 작가 스튜디오 비짓(최유라 학생)
· 예올 "진소(眞素)공예: 진경의 눈, 조형의 손” 큐레이터 투어
· 롯데뮤지엄 “이강소: 일어나고 사라지는” 아티스트 토크(최유라 학생)
· 유귀미 작가 스튜디오 비짓
김미현 동문은 예술분야 통번역에 대해, “예술 작품과 작가의 사상은 지극히 개인적이며 논리와 비논리가 혼재되어 있어, 패턴으로 설명되지 않는 지점을 품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작가가 일부러 남겨둔 모호함이나 어긋남도 있고, 타인이기에 낯설게 느껴질 뿐인 부분도 있습니다. 미술에서는 작가와 작품을 이해해야 무엇을 그대로 두고 무엇을 풀어서 전달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반면 AI는 학습한 패턴에 따라 가장 개연성 높은 의미를 골라 모호함과 어긋남, 모순 등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에 이 판단을 매번 내리기 어렵고, 통역이라는 즉흥적 행위 속에서 매순간 이를 가려낼 수 있는 존재는 인간 통역사입니다.”라며, AI 시대 인간 통번역의 가치를 평가하였습니다.
김미현 동문은 2024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최종 후보에 오른 이금이 작가의 장편소설 <유진과 유진>과 초등소설 <밤티마을 마리네 집>을 완역하였으며, Frieze 외에도 ‘샤넬’과 ‘스킨이데아’ 등 코스메틱 분야 다국어 통번역을 수주하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