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통번역 단기 인턴십 수료: 한영통역 김수현, 오세영, 이민정 학생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통역전공 2학년 재학생 3명(김수현, 오세영, 이민정)이 쿠팡의 예비 통번역사들을 위한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Coupang Career Jumpstart)에 선발되어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현재 쿠팡에는 200명 이상의 통번역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수많은 외국인 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통번역사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쿠팡은 예비 통번역사들이 줌회의 섀도잉 및 모의통역실습 등 통역 실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졸업을 앞둔 통번역대학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여름 통번역 단기 인턴을 모집하였고, 본원에서는 3명의 재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인턴십에 참여한 김수현 재학생은 “동시통역에서 파트너와의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인하우스 통역사 업무 체계가 어떻게 갖춰져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오세영 재학생은 “인하우스 통역사는 어떤 일을 하고 업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인턴십을 통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 좋았다”면서 “실무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영어 사용자가 있어 여러 악센트에 대비해야 함을 깨달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민정 재학생 역시 “실제 쿠팡에서 근무하시는 선배 통역사님들과 멘토-멘티로 짝을 지어 섀도잉 통역을 하고 피드백 및 여러 팁을 얻을 수 있었다”면서 “특히 인턴십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주제의 동시통역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인턴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출처: 쿠팡 인스타그램 @coupang.intranslators)